오후 2시부터 이력서 첨삭이 이뤄졌다
이력서 양식에 대해 통과한 사람들만 멘토님한테 이력서 첨삭을 받을 수 있었다
어제 보낸 메일을 오늘 다시 받아서 다시 파일을 확인해봤다
이력서에 대해 메모를 남긴 게 하나 있었다
간격 통일..ㅋㅋㅋㅋ
간격을 통일시키고 오전에 제출했다
밥 먹다가 2시가 되어서 헐레벌떡 먹고 줄을 섰다
내 앞에 4명정도 있었다
내 차례가 온 시간은 3시였다..ㅎ
1시간을 줄 서고 있었다
멘토님이 해주신 전체적인 얘기는
자신이 제풍이 되어야 한다. 제품 판매 페이지 들어가면 장점만 써있으니
자신의 장점을 발굴해낼 때가 온거다
잘난척을 열심히 할 필요가 있다
팀원에게 자신의 장점을 물어봐서 적어라
라고 하셨다
이런 얘기를 들어도 참 어렵다
내 자신을 표현하는 게 너무 어렵다
글도 잘 못쓴다
그래서 너무 힘들다
6시까지 멘토님이 계셨고 7부터 다른 멘토님들이 오셨다
7시 전에 미리 줄 서고 있던 사람들도 있었다
나는 자소서를 완성한 다음 줄을 서고 싶었다
하지만 다른 조원 사람들은 줄을 미리 서 놓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하셨다
그래서 따라서 줄 서고 있었다
내 차례가 오는 데 2시간 반을 기다렸다
멘토님한테 받으려고 두시간 넘게 줄 서고 있었는데
내 앞에서 잘렸다ㅠㅠ
밥도 못 먹고 있었는데 잘리다니..
매니저님이 대표님 줄에 서달라고 하셔서 줄에 섰다
20분정도 기다려서 내 차례가 왔다
첫 첨삭은 30분정도 걸렸는데 두번째 첨삭은 8분만에 끝났다
대표님이 급하신게 보였다
첨삭을 받을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다
급한게 너무 잘 느껴져서 살짝 믿음이 가지 않았달까..
일단 프로젝트 설명 부분에서 내용을 더 자세하게 불리라고 하셨다
그리고 첫 첨삭때 받았던 자소서 내용과 큰 변화가 없는데 대충 쓱 보시고 괜찮은 것 같다고 하셨다
첫 첨삭 때는 이렇게 저렇게 고치라고 여러 얘기가 나왔었는데
두번째 첨삭에서는 반응이 달라서 더 믿음이 안 갔던 것 같다
이렇게 8분만에 첨삭이 끝나고 실전때 같이 했던 팀원분과 잠깐 얘기를 했는데
어떤 멘토님이 친절하시면서 첨삭을 엄청 잘 해주셨다고 하셨다
그걸 듣고 바로 달려갔다
줄은 빨리 줄었다 얼마 기다리지 않고 내 차례가 왔다
멘토님은 내용을 더 쓰되 큰 키워드를 쓰고 하위에다가 자세한 내용을 쓰라고 하셨다
그래야 가독성이 좋다고 하셨다
그리고 핵심 경험? 그 부분을 보유 스킬로 바꾸라고 하셨다
오늘 총 세분한테 첨삭을 받았다
첨삭을 받은 분마다 얘기하시는 내용이 달라서 혼란스러웠다
세 분한테 들은 내용을 잘 조합해서 자소서를 완성시켜야겠다
내일은 모의면접이 있어서 준비해야할 것 같기 때문에 오늘 잠을 줄여서라도 자소서는 완성하고 자야할 것 같다
'항해99 3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TIL] 2021.12.23 수료식 (0) | 2021.12.23 |
---|---|
[TIL] 2021.12.22 모의면접 및 협력사 지원 (0) | 2021.12.22 |
[TIL] 2021.12.20 이력서/자소서 작성 및 첨삭 (0) | 2021.12.20 |
[WIL] 2021.12.19 - 트리 / 정렬의 종류 / 재귀함수 / Arrays.sort() 정렬 (0) | 2021.12.19 |
[TIL] 2021.12.18 - 이력서 / 자소서 작성 / 면접 질문 대비 (0) | 2021.12.19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