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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협력사 중 한 곳에서 면접보자는 연락이 왔다
12시에 일어나자마자 확인했는데 12시까지 응답을 달라고 슬랙이 와있었다
엄청 고민했다
웹 개발도 하긴 하지만 주로 인프라 설계였기 때문이다
그 전에 왜 내가 서류전형에 합격한건지 모르겠다
우리 파이널 프로젝트의 인프라는 정말 별거 없기 때문이다
정말 필요로 하는 기술만 썼다
무중단 배포도 쓰이지도 않았고, Docker도 쓰이지도 않았다
일단 날 궁금해해주셔서 감사하긴 하지만.. 자신이 없어서 고민하고 있었다
그냥 난 면접 자체에 엄청 무서워하고 있는 것 같다
사실 면접 보자는 연락이 적게 오진 않은 것 같다
내가 면접이 무서워서 회피하는 것 같다
면접이 너무 무섭다 너무 긴장을 해서 그런지
면접을 볼 때마다 밥도 잘 못 먹고 계속 헛구역질을 한다
이게 고통스러운 것도 있고, 면접을 볼 때 한 마디도 못 할것 같아서 쫄아있는 것 같다
내가 면접 경험이 없어서라고 알고 있다
이건 내가 극복해야한다고 생각한다
극복하자!!!!!!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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