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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전 4시에 자서 오후 9시에 일어났다
내가 봐도 충격적이다
연속해서 잔건 아니고, 오후 4시에 일어나서 밥 먹고 6시쯤 잠들고 9시에 깼다
핑계를 대자면, 유일하게 쉴 수 있는 날이 일요일밖에 없는데
약 한달 반 동안 일요일에도 약속이 있었다
어머니 생신, 아버지 생신, 결혼기념일, 선배님들과 약속 등...
집에 콕 박혀 쉬어야되는데, 약속이 있어서 잠도 많이 못 자고 밖에 싸돌아댕겨서
제대로 쉬질 못했다
게다가 몸도 안 좋아서 약도 먹고 있어 더 쉬어줘야 할 판인데, 쉴 시간이 없었다
그래서 잠이 폭발한 것 같다
아까 약을 먹어서 그런지(약에 졸린 성분이 있다) 또 잘 수 있을 것 같다ㅎㅎ..
밀린 것들 다 해결하고 자고싶다
1. 밀린 블로그 글 쓰기 - 20일, 21일
2. 알고리즘 스터디 공부한 것들 github에 올리기
3. 프로젝트 alert 창 멘트 통일시키기
* 이번 주는 하루도 빠짐 없이 TIL을 기록했다! 뿌듯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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